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해외여행 가고싶은데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이번에 일본으로 3박 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가볼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이번에 일본으로 3박 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가볼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십니다. 아빠는 미아가 될거다 걱정된다 하시고 어머니는 7월에 지진? 그게 제일 걱정된다 안 가면 안되냐고 하십니다. 일정은 7월 25일날 가서 29일이나 28일날 돌아오는 일정인데 걱정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그뒤 부모님이랑 말도 안 하는 중 입니다. 사실 부모님께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주시면 안되겠느냐 라고 말씀드렸더니 주신다고는 했으나 첫 해외여행이고 그리고 제가 가족관계에서 막둥이 라서 걱정이더 크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1.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비용은 일단 60 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항공비+ 숙소 숙소는 호텔 아니였음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 비행기는 청주출발) 어쩌면 좋죠... 3. 못 가면 어떡하죠( 일정에 콘서트도 보고 오는거라 그리고 구매대행에 이걸 맡겨서리..)

해외여행 때문에 부모님과 의견 차이가 있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1. 부모님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일본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부모님께 자세히 설명해 드리세요. 여행 일정표를 만들어서 숙소 위치, 교통편, 방문 장소 등을 상세하게 보여드리는 것이 좋겠어요. 특히, 미아가 될까 봐 걱정하시는 아버지를 위해서는 구글 지도나 번역 앱 사용법을 미리 알려드리고, 비상 연락망을 준비해 드리면 안심하실 거예요. 7월 지진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본의 지진 대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여행자 보험 가입과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약속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2. 여행 비용은 예상보다 더 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항공권 가격 변동, 식비, 교통비, 예상치 못한 지출 등을 감안하여 예산을 조금 더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겠어요. 게스트하우스 대신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한 호텔이나 한인 민박을 고려해 보는 것도 부모님을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부모님께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로 하셨으니,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여행 후에는 사진이나 기념품을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3. 만약 부모님의 반대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될 경우, 콘서트 티켓과 구매대행 문제는 난감할 수 있겠어요. 먼저 구매대행 업체에 환불 가능 여부를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환불이 어렵다면 티켓 양도나 중고 거래를 시도해 볼 수도 있고요. 콘서트에 대한 아쉬움은 크겠지만,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니까요. 이번 여행은 잠시 미루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