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약해서 말할게요저 중3 농구부 남자애 중2농구하는 곳이 운동장에 있는데 잘 보여요 근데 걔가 농구하는 모습이 진심 겁나 잘생겨보이길래제가 농구하는 곳에 들어가서 걔 번호를 땄단 말이에요. 모르는 사이임. 그래서 번호 받고 연락을 며칠 간 햇음대충 대화가밥 먹었어?응 먹었어 ㅋㅋ 누나는?난 배 아파서 못 먹었지 ㅜㅜ헐 많이 아파?조금..?아프면 안 되는데..이런 식으로 흘러갓음근데 이 자식 친구가 저랑 친함.. 걔가 저한테 하는 말이'언니 ○○○이 언니한테 마음 없대' 이거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뇌가 하얘져가지고 진짜냐고 걔한테 카톡ㄱ을 보내봤는데 2일동안 아예 안 읽더라고예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차단 햇는데....솔직히 말해서 진심 뭐하는 앤지 모르겟음주변 여자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원래 저렇게 카톡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애 아니라면서 주위에서도 밀어주고 이랬는데 진심 갑자기? 싶음..얘 심리도 궁금함그리고 중요한 건 제가 아직도 얘 좋아하는 것 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