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수가 몇 점 나온다는 건,
그 누구도 정확하게 짚어드리긴 어렵습니다.
일단 한자를 많이 아신다는 건,
단어 공부하실 때 꽤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솔직히 한자를 많이 아는 건,
N3 정도 때 부터 꽤나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N5부터 공부가 아니라,
기초 교재를 통해서 먼저 공부를 해 주셔야 되시기 때문에,
바로 N5가 아닌,
기초 교재로 문법부터 확실하게 익히시면서,
단어는 그래도 아는 한자 많으실테니,
덜 애를 먹으실테니깐
기초 교재 마무리 지으시고,
N5 하시는게 N5만 하는 것보다는 더 빨라요~
참고로,
일본어는 단어 (=한자) 만 하는 게 아니라
문법 파트도 있고,
독해 파트도 있기 때문에
결국 문법도 같이 챙겨가셔야 합니다.
문법은 기초 책으로 제대로 기본기 안 잡고 가시면,
5급에서 바로 문법 공부하실 때 이해 안 된 상태로 문법 진도를 빼셔야 되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
본인이 12월 시험을 가정하고 말씀하셨고,
기초 교재를 이미 떼시고 나서 N5 공부를 하시고 계시다면,
그냥 남은 기간동안 본인이 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시험 응시하시면 되십니다.
12월 첫째 주는,
꼭 " 모의고사 " 뺑뺑이 돌리면서 틀린 거 위주로 보시면서,
오답 노트 꼭 해 주시구요.
5급 자체는,
합격점이 80점 이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허들이 높지는 않습니다.
특히,
문법 파트에서는 " 조사 " 의 쓰임을 정말 많이 물어볼테니깐,
조사 파트 공부 빡시게 해 주시고,
조수사, 숫자
기초 품사의 활용(い형용사、な형용사、명사、동사의 개념 및 기초 활용)
같은 것들도 문법으로 물어보구요.
그리고,
인삿말 같은 것도 간혹 1, 2문제로 나오니깐 이런 것도 여담으로 알아놓으시면 좋으실거구요.
일단,
한자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도
5급의 경우는,
한자로 외웠던 단어가 " 히라가나 " 의 형태로 풀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요게 좀 불편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시고,
교재에 나와있는 연습 문제 형식처럼,
실제 시험에 그런 형식으로 문제가 나오니깐 실전 감각 확실하게 익혀주시고 경험치도 많이 쌓으시구요 ^^
청해 같은 경우는,
맨 뒤에 " 백지 " 상태로 문제를 푸셔야 되니깐,
이것도 미리 아시고 트레이닝을 하셔야,
시험 보실 때 정작 뇌정지 상태가 되지 않으시겠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