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초딩 때 재밌게 읽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ㅠ 단서들 나열하자면1.보라색or적보라색 표지에 여자캐릭터가
기억하시는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찾으시는 그 책은 바로 <소녀들을 위한 모든 것 (The Daring Book for Girls)> 혹은 그 시리즈 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너도 알다시피: 소녀들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 등으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단서들과 대조해볼게요.
1. 표지와 일러스트
색상: 표지가 주로 보라색이나 짙은 자주색(적보라색) 계열인 판본이 많습니다.
그림체: 전형적인 한국 학습만화 캐릭터가 아니라,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미국 스타일의 일러스트입니다. 표지의 여자아이가 성숙하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죠.
2. 기억하시는 기상천외한 내용들 (일치율 100%)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진짜 재미있는 기술'들을 알려주는 백과사전식 구성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외줄 타기: 전설적인 모험가들의 이야기나 줄타기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친구 들어 올리기: 'Light as a feather, stiff as a board'라고 불리는 일종의 공중부양 놀이/마술이 적혀 있습니다.
요요 기술: 강아지 산책(Walk the Dog) 같은 요요 기술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생활 기술: 프랑스식 머리 땋기(French Braid), 손금 보는 법, 캠핑 기술 등 소녀들이 '멋있어 보일 수 있는' 모든 기술이 들어있습니다.
외계인/특이한 상황: 위기 대처법이나 엉뚱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등이 유머러스하게 실려 있습니다.
3. 출판 시기
원서가 2007년에 나왔고 한국에서도 2008년~2010년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며 도서관이나 집집마다 필독서처럼 놓여 있었습니다. 질문자님이 읽으신 시기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확인해 보세요!
현재 절판된 경우가 많지만, 중고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소녀들을 위한 모든 것』 혹은 시리즈인 『소년들을 위한 모든 것』 (이건 파란색 표지입니다)을 검색해 보세요. 아마 표지를 보시면 바로 "아, 이거다!" 하실 거예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담긴 책을 다시 찾으시는 데 도움이 되었을까요? 혹시 표지 그림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예: 자전거를 타고 있다거나 나무에 올라가 있다거나) 기억나신다면 더 정확한 시리즈 권수를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