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5:06

연애의 참견 새해가 되자 남편과 작년한해를 돌아봤어요 남편은 작년 한해가 뜻깊은 한해였다고

새해가 되자 남편과 작년한해를 돌아봤어요 남편은 작년 한해가 뜻깊은 한해였다고 하더라고요 인맥을 쌓기위해 지갑을 여는게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이웃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지갑을 여는 뜻깊은 한해였다고 하는데 질문: 인맥이 아닌 어려운 아이들,이웃들을 위해 지갑을 연게 왜 뜻깊은 한해였을까요??????

1. '투자'가 아닌 '가치'에 돈을 썼기 때문입니다

  • 인맥을 위한 지출: 보통 비즈니스나 사회생활을 위한 인맥 관리는 "내가 이만큼 베풀면 나중에 도움을 받겠지?"라는 계산적인 투자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기대만큼 보상이 오지 않으면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죠.

  • 이웃을 위한 지출: 반면 어려운 아이들이나 이웃을 돕는 것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나눔입니다. 누군가의 삶이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기쁨은 그 어떤 인맥보다 훨씬 강력한 정서적 충만함을 줍니다.

2. 자신의 영향력을 '선하게'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남편분은 작년 한 해 동안 "내 능력이 단순히 우리 가족을 부양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신 거예요. 이것은 한 개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자존감의 회복이자 효능감입니다.

3. '진짜 관계'에 대한 깨달음

인맥은 화려해 보이지만 때로는 조건적이고 얇은 관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아이들을 돕는 마음은 인간 본연의 사랑과 자비를 일깨웁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라는 감각은 술자리나 사교 모임에서 얻는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결이 깊고 오래갑니다.

4. 삶의 주도권을 잡았다는 선언

세상 사람들은 보통 잘 보이고 싶은 사람, 권력 있는 사람에게 지갑을 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남편분은 그 흐름을 거슬러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갑을 열기로 선택하셨죠. 이는 주변의 시선이나 사회적 성공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Mental)**대로 살았다는 뜻이기에 스스로가 매우 대견하고 뿌듯하셨을 겁니다.

남편분께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어떨까요?

남편분의 이런 마음가짐은 앞서 말씀하신 '술을 안 마시고 멘탈을 관리하는 사람들'처럼, 자신만의 중심이 아주 단단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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