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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 화장 뜸 제가 복합성인데요 파우더를 이마 코 볼 턱 다 하니까 화장이

복합성, 화장 뜸 제가 복합성인데요 파우더를 이마 코 볼 턱 다 하니까 화장이
제가 복합성인데요 파우더를 이마 코 볼 턱 다 하니까 화장이 너무 잘떠요 파우더 안하기에는 기름때문에 몽글몽글 해지면서 다크닝 올까봐 좀 그렇고 기초는 브링그린 토너 브링크린 시카 크림 식물나라 뽀얀쌀 선젤로션 하고서 쿠션은 히어로 쿠션 컨실러는 러블리씨씨 2호 쓰는데 코랑 이마만 파우더 하고 볼은 하지말까요 근데 안하기에는 묻어남이 있을꺼같아요

복합성 피부라서 화장이 뜨는 고민, 정말 공감돼요.

특히 T존(이마, 코)은 유분이 많아서 기름지기 쉽고, 볼은 상대적으로 건조해서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바르면 오히려 들뜨거나 건조해 보일 수 있죠.

지금 쓰고 계신 기초 라인과 베이스 제품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 드릴게요!

현재 루틴 분석

- 기초: 브링그린 토너와 시카 크림은 가볍고 수분감이 있는 편이라 복합성 피부에 잘 맞을 수 있어요.

식물나라 뽀얀쌀 선젤로션도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잡아주는 제품이라 괜찮은 선택 같네요.

- 베이스: 히어로 쿠션은 보통 커버력은 있지만 유분기가 살짝 있을 수 있고, 러블리씨씨 컨실러 2호는 묻어남 방지에 강점이 있는 제품은 아니에요.

이 조합에서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바르면 T존은 괜찮을지 몰라도 볼 부위가 건조해지면서 화장이 뜰 가능성이 높아요.

화장 뜸과 묻어남 줄이는 팁

1. 파우더 사용 부위 조정

- 말씀하신 대로 코와 이마만 파우더를 사용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T존은 유분이 많아서 파우더로 고정하면 몽글거림과 다크닝을 줄일 수 있어요.

볼과 턱은 파우더를 생략하거나 아주 얇게만 터치해보세요.

볼은 유분이 적은 편이라 파우더가 과하면 각질이 부각되거나 들뜰 수 있거든요.

- 추천: 파우더를 퍼프 대신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보세요.

퍼프는 두껍게 발리기 쉬워서 뜨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2. 기초 단계에서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 지금 기초가 수분 위주라 좋아 보이지만, 선젤로션이나 시카 크림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기 전에 쿠션을 바르면 겉돌면서 뜨기 쉬워요.

기초 후 2~3분 정도 기다렸다가 쿠션을 얇게 발라보세요.

손으로 톡톡 두드리며 얇게 바르면 밀착력이 더 좋아질 거예요.

3. 쿠션과 컨실러 활용법

- 히어로 쿠션은 양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부터 두껍게 바르지 말고 얇게 한 겹 바른 뒤, 필요하면 T존에만 살짝 덧바르는 식으로 해보세요.

- 러블리씨씨 컨실러는 묻어남이 신경 쓰인다면, 컨실러 후 파우더로 살짝 고정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단, 볼에 바를 때는 최소량만 사용하세요.

4. 대안: 기름종이 활용

- 파우더를 안 하고 싶을 때는 기름종이로 T존의 유분만 살짝 눌러주세요.

그 후에 필요하면 아주 소량의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몽글거림도 줄고 묻어날 걱정도 덜할 거예요.

추가 추천

- 파우더 추천: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나 에뛰드 세범 파우더처럼 가벼운 제형을 써보세요.

다이소 노세범 파우더도 괜찮지만, 입자가 거칠 수 있으니 브러시로 얇게 바르는 걸 추천해요.

- 루틴 수정 제안: 볼이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시카 크림을 볼에만 조금 더 덧발라 수분을 보충해보세요.

T존은 토너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으니 유분감 있는 크림은 피하는 게 좋겠어요.

결론

코와 이마는 파우더로 유분 잡고, 볼은 파우더를 생략하거나 극소량만 쓰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묻어남이 걱정된다면 기름종이를 먼저 사용하고, 브러시로 얇게 파우더를 터치하는 방식이 자연스럽고 지속력도 높아질 거예요.

지금 루틴에서 크게 바꿀 건 없어 보이니, 사용량과 바르는 방식을 조금 조정해보시면 화장 뜸 고민이 줄어들 거라 생각해요! 추가로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