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미국, 캐나다 입국심사 때문에 마음고생 좀 했겠네요.이해합니다.
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1. 네, 맞아요.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말 없이 여행 잘 하라고 했다면 별 문제 없는 거예요.캐나다에서 추가 인터뷰를 한 건 아마 20대 초반이고 졸업 후 여행 중이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커요.미국에서도 가족 방문 목적으로 입국했다가 짧은 기간 내에 캐나다로 여행을 가는 경우, 간혹 추가적인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입국 허가를 받았다는 건 문제없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니까요.
2. 미국에서 잠깐 인터뷰룸에 들어간 것 때문에 다른 나라 여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극히 낮아요.각 나라의 입국 심사는 독립적으로 진행되고, 미국 입국 심사 기록이 다른 나라에 공유되는 경우는 특별한 사안이 아니면 거의 없어요.캐나다에서의 인터뷰도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 입국 심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요.다만, 혹시 모르니 다음 여행 시에는 여행 계획, 재정 증빙 서류 등을 잘 준비해서 가는 게 좋겠어요.특히, 20대 초반이고 학생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행 목적과 기간, 재정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불안하다면 다음 여행 전에 해당 국가 대사관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