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2되는 남학생입니다 제가 고민이 있는데요 중3초에 제가 부모님의 권유로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혼자) 처음에는 당연히 다른문화에 맞지 않아 적응을 잘 못하였고 그 학교에서의 일도 잘 풀리지 않아 고1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려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한학기가 끝날때까지 있으라하셔서 7월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한국에서의 공부는 뒤쳐질때로 뒤쳐졌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안했습니다(원래도 공부 잘 안 하였음) 그후에 한국에 돌아와선 무의미한 시간들 처럼 시간 들을 허비하고 대학교도 가지 못할 것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고2 중반부터 저혼자 이러다가 대학교도 못 나오면 미래에 답이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조건 대학을 나온다고 인생이 성공한지는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보험처럼이라도 대학교는 나와야 된다 생각해 이제 부터 대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학업을 다시 시작하려 그랬는데 제가 이미 뒤쳐질때로 뒤쳐져서 아마 중2후반부터 학교를 안나가고 유학을 갔으니까 중2때과정까지 밖에는 모를 것 같아서 쉽사리 학원을 다닐 수 도 없을 것 같고 또 과외를 하자니 학원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친구는 정시를 할꺼면 인강을 들으라고 하는데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떤 것을 하고 또 만약 지금이라고 빡세게 공부하면 어느 대학까지 나올 수 있을지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