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미국이나 서양이었고 아마 사촌들이 그곳에 살아 놀러갔는데 사촌 언니 친구인지 사촌 오빠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진짜 어디서 봤었던 느낌의 연상과 썸을 탔어요 그 오빠가 제 스타일까진 아니였는데 먼저 꼬셔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됐고 집이랑 지하철에서 손잡기나 기대기 등의 스킨십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그 오빠는 한국인이지만 외국 사는 사람이었는데 여긴 너무 위험하다고 여기서 제가 같이 사는 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잡고있는 제 손이 엄청 떨렸던 게 마지막으로 끝났어요ㅜ 밖에 돌아다니면서 그 오빠한테 엄청 의지하고 떨어지기 싫어서 엄청 찾았어요생각보다 서로 사랑에 빠졌었던 느낌과 누군가가 절 먼저 좋아해 제가 빠지게 되는 느낌이 새롭고 잊혀지지가 않는데 이게 무슨 꿈인가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