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경우, 2022년 쿠바 방문 이력이 J1 비자 발급에 결정적 거절 사유는 되지 않지만, 추가심사 가능성은 있습니다. 2021년 이후 쿠바는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대상이기 때문에, 해당 국가 방문자는 ESTA는 불가하고, 비이민 비자 신청 시에도 체류 목적과 정황에 대한 심사가 강화됩니다.
다만 질문자님은 F1 체류 종료 후 단순 관광 목적으로 쿠바를 방문했고, 이후 ESTA로 미국 재입국도 없었다는 점에서, 심사관에게 충분히 설득 가능한 상황입니다. 여행 증빙자료(항공권, 숙소 내역 등)를 정리해서 소명 준비만 잘 하시면, 추가 확인 절차는 있을 수 있어도 발급 자체가 어렵진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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