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중 잠수친구와의 항공기 취소수수료 배상 문제 요약 : 여행가기로 한 친구가 12일 앞두고 잠수차단, 숙박 예매는
요약 : 여행가기로 한 친구가 12일 앞두고 잠수차단, 숙박 예매는 걔가 한대서 안 했는데 제가 항공기를 예매한상태, 환불시 수수료 높음, 물어내게 할 방법 너무 화나고 정신없어 글도 두서없고 요약이 많아요. ㅡ이성 친구인데요어떻게 말을 하든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관계이죠..저도 압니다다만 서로 수험생활/군대 로 인해 만남을 유보하고 마음을 유예했습니다이러이러한 친구가 먼저 제안하여 일본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고민해보겠다 했고 생각해 보았습니다.ㅡ여행일정은 2월마지막주고요 예매는 1월초반에 했습니다.결정이 되었고 이친구는 저보고 본인이 알아서한다며 하더니, 이후엔 항공기만 잡고 오라고 하더라고요고등학교생활하며 언젠간 혼자 여행을 가보겠다고 모은 300만원 통장을 깼어요. 도쿄 왕복 2인 100만원 비용을 들여 예매했고요.정확히는 인당 473000 이고 수수료 제하여 환불 받게되면 333200원이 들어옵니다.ㅡ이인간 티켓만 환불하여 저만 여행을 다녀오고 싶긴 한데 여행 준비한답시고 두달 동안 써서 여유 자금이 없습니다. 숙박을 예매해야하는데 그건 얘가 했었으니까요그마저도 미루고 미루더니 2주를 남겨놓고 제가 닦달하니 그제서야 하더군요수수료로 15만원정도가 나가는데요.숙박 하루 값이죠.. 서로간 거리가 멀지만 이친구 집주소도 알고 카카오톡 추천친구에 뜬 이친구 부모님 카톡도 압니다.(성씨가 흔하지 않고 사진이 있어서 알아봤어요)친구들 sns도 알고있어요. 연락처 차단, 제가 sns를 안하지만 음악앱도 차단하고 사라짐, 카카오톡만 열려있는데 그마저도 읽지 않습니다.그냥 여행을 전체 취소하는게 과연 맞을까요 저는 정말 여행 가고 싶었는데 너무 허무하고 화가나네요 끝까지 물어뜯고싶습니다 2년이 넘어가는 시간이 모조리 배신당하는 기억으로 마무리되어 만족할만큼 돌려받고 끝내지 않으면 평생 사람 못믿을것 같네요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