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른쪽 손목에 손목터널증후군 있어서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어요.
엄지, 검지, 중지에 감각이 없었고, 저린증상이 있어서,
치료 받은 곳은 오산 버팀병원인데...
병점 정형외과 찾고 계시는데, 병점에서도 가까워요.
손을 많이 쓰게 되면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저는 오른쪽 손목에 생겼고, 마우스 클릭
이런거 많이 해서 그런듯 해요.
손목터널증후군 심한 분은 수술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초기여서 수술까지는 필요 없었고,
먹는 약을 좀 오래 먹었고요.
감기처럼 1주일만에 금방 낫지는 않더라고요.
조금 인내심이 필요해요.
이 병원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분위기가 젠틀하고 자상해요. 간호사쌤들도요.
주치의쌤이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제 손목에 왜 통증이 생겼는지 이해가 되었고요.
나중에 보니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만 4명인데,
아주대병원 교수 출신이더라고요.
지금은 통증 없고 손가락 사용에도 문제 없고,
손이랑 손목 스트레칭 자주 해주고 있어요.
병점정형외과를 찾고 계시는데, 멀지 않아요.
손목질환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오산 버팀병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