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예비 고1 나비효과 앞섰거니 하야 꼬리 치달리여 세우고 종종다리 꺼칠한 산새 걸음거리 라는

내신 국어에서 선생님이 그런 의미를 설명해준다면 그런 의미가 있구나 하고 외우시면 됩니다.

수능 국어에서는 절대 그런 무리한 해석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 대화에서 말 하는 것을 그대로 이해하듯이, 시도 그렇게 읽게 시킵니다.

학생이 의미를 모를 만한 단어가 있다면 각주를 붙여서 설명해주고

어떠한 관점에서 읽기를 바란다면 그런 관점을 설명해주는 <보기>를 던져줍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수능 국어는 문학 전문가를 뽑는 시험이 아니라 독해력 시험이니까요.

내신이면 그냥 해설 되어있는 거 보고 외우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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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23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인데요, 저도 저걸 보고 비를 표현한 거라는 생각은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제목이 '비'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시의 문장만 보고는 떠올릴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