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 보증금 4,000만 원 중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으로 고민 중인 질문자님.
저도 최근에 전세사기나 미반환 사례 때문에 회생이나 대출 상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만으로는 '개인회생'은 너무 이른 판단일 수 있어요.
아래에 현실적인 판단 기준과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해드릴게요.
1. 전세 보증금 미반환 → 바로 개인회생?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왜냐하면:
전세금은 "손해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미수금 상태입니다
아직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한 것도 아니고,
만기까지 1년 이상 남았으며,
집주인의 자산, 보증 여부, 경매 가능성 등 고려할 게 많습니다
2. 개인회생, 쉽게 하면 안 되는 이유
개인회생은 일정 기간(3~5년) 법원의 감시 하에 채무를 갚고, 일부를 탕감 받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이익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개인회생 시 불이익
신용등급 급락 → 5년 이상 금융활동 제한
주택·자동차 등 고가 자산 일부 처분 요구
회생 중 대출, 신용카드 발급 거의 불가
취업제한 업종 일부 존재 (공기업, 금융권 등)
3. 지금은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인가요?
질문자님처럼 소득이 있고(계약직 근무), 학업 중이신 분은 아직 선택지가 많습니다.
추천 순서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 확인 (HUG, SGI 보증)
→ 가입돼 있다면 전세보증금 100% 보장됩니다
→ 미가입이라도 경매, 배당순위, 집주인 재산 통해 회수 가능성 검토
계약 만기 전후 상황 분석 후 판단
→ 만기까지 자금 회수되면 회생 필요 X
→ 만기 이후에도 손실이 확정된다면 → 채무 규모, 소득 고려 후 신용회복위원회 or 회생 검토
4. 정리 요약
항목 | 판단 |
전세 4천 중 일부 미반환 예상 | 아직 손해 '확정' 아님 |
소득 있음, 대학원 재학 중 | 회생보다 신복위 채무조정 우선 고려 |
회생 시 불이익 | 신용 제한, 자산 처분 등 큼 |
결론 | 아직은 개인회생 필요 없음, 상황에 따라 신중히 판단 |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추후에 개인회생 의사가 있으시다면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무리하게 개인회생 먼저 선택하지 마시고,
전세금 회수 가능성부터 냉정히 분석하고,
신복위 상담도 같이 받아보시면 훨씬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