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민 안녕하세요. 지금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1입니다. 중학교때 놀아서 특성화고에 오게되었어요. 어느날
안녕하세요. 지금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1입니다. 중학교때 놀아서 특성화고에 오게되었어요. 어느날 깊게 고민해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경찰이 되고싶었어요. 마침 공부도 열심히해 경찰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니 경찰 공무원 경찰대 이방법이 있더라고요. 근데 특성화고라 경찰대는 못가고 현실적으로는 경찰 공무원이 딱이더라고요.그래서 지금부터 준비 하려는데 너무 막막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학교를 다니고 있어 경찰 공부+학교 공부까지하니 너무 복잡해요.. 시작해도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경찰은 너무하고싶고 가끔 자퇴를해서 준비를 해야할지 아니면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정말 죽을듯이 해서 일반고로 전학을가 경찰대나 경찰공무원준비를 해야할지 특성화고라 길이 너무 좁아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사람이 다니는 곳은 있어야 돼요.
만약 자퇴한다면 집에만 있게 되는 것인데, 그러면 오히려 힘들어져요.
사람들은 자꾸 만나고 부딪쳐 보면서 사는거지. 혼자 있다 보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그러니까, 가급적 자퇴는 하지 말고, 학교는 다니는게 좋을 듯 싶어요.
지금 경찰공무원 예기하셨는데, 경찰공무원 관련 공부 쪽으로는 에듀윌 경찰공무원 치면 나올겁니다 아마,
제가 거기서 공부해봤는데, 우선... 교재를 구하기는 좀 힘들겁니다. 교재 경쟁률이 쎄서, 저는 그래도 경찰한국사 교재 한 권은 구했는데, 저도 어렵게 구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직장인이다 보니까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경찰공무원 공부는 안 하고 있지만, 거기서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을 원한다고 하더라고요. 님은 학생이라서 공부가 주업이잖아요. 꾸준히 공부하는게 가능해요. 저는 경찰공무원이 못 될 수도 있어도, 님은 확실히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거죠. 우선 학교 공부부터 하는걸 권해요. 그 다음에 학교 공부 마치면 나중에 학원 같은데 다니면서 경찰공무원 공부하거나, 그런데는 노량진이 좋아요. 그런데 독학 좋아하시면 인강하면서 독학해도 돼요. 단, 사람들과 떨어져서 혼자 있다 보면 정신건강에 해롭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변하는 것이 없을겁니다. 그대도 저도 공부 많이 할 때 경희대 1학년까지 갔어요. 지금도 나름데로 공부해요. 문과보다는 이과가 좋다는데... 흠... 뭘 공부할지는 자신이 결정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