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졸업 후 진로는 전공별로 달라요.
연극원은 극단,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프리랜서 연기자로 가고요.
음악원은 오케스트라, 방송국, 음악교육, 개인레슨 등으로 진출해요.
무용원은 무용단, 뮤지컬, 방송, 안무가나 강사로 활동하고요.
미술원은 갤러리, 박물관, 디자인 회사, 작가 활동을 해요.
취업률은 정확한 통계를 찾기 어려운데 예술 분야 특성상 프리랜서나 개인 활동이 많아서 일반 대학과 비교하기 힘들어요.
연봉도 천차만별이에요.
신입 연기자나 무용수는 월 100-200만원대, 오케스트라 단원은 3000-4000만원, 방송국 스태프는 3500-5000만원 정도예요.
하지만 예술계는 실력과 인맥, 운이 크게 좌우하는 분야라 편차가 정말 커요.
안정적인 수입보다는 예술적 성취를 우선시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