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 2 학생입니다. 엄마가 아직도 스크린 타임으로 제가 몇 시간동안 휴대폰을 봤는지 매일 확인하고 이제는 가족공유로 강제로 위치 추적 까지해서 제가 어디에 있는지 거의 수시로 확인하는데 혹시 제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건가요? 청소년은 사생활이 필요 없다면서 안전 때문에 그런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요. 저는 정말 집 학원 말고는 어디 안가고 친구들이랑도 1년에 10번 이하로 놀러가고 멀리 못가서 성수도 가지 말라고 해서 한번도 못가봤고 정말 살면서 일탈을 한번도 안했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사실 이게 이상한거라 하더라도 부모님께 불만을 표출할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