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부턴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절 보시는게 너무 떨리고 긴장되다가 너무 긴장이 쌓여서 그런지 목이 툭툭 돌아갔고 그러다가 이런 제 모습을 선생님께서 이상하게 보실까봐 더 긴장을 해서 수업시간에 아예 고개를 들 수가 없을 정도였거든요.. 근데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점점 불안이 수업시간에서 쉬는시간 쉬는시간에서 평소 일상으로 번져가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뒷목이 땡기고 불안하고 숨이 막히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게되었어요 계속 이렇게 살다보면 적응하겠지 했는데 제 모습은 그대로였도 심지어 2주정더 학원을 쉬었었는데도 불안이 아주 조금 나아진거 빼곤 당장 진보를 보이지가 않아요.. 더 이상 학원울 쉬면 제가 다른 애들보다 성적이 뒤쳐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래서 결국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학원을 가기 전부터 이런 내모습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겠지 이랗게 생각하고 불안해서 공부가 안되요.. 이런데 학원을 다니다보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학원을 그만둘까요? 정신병원을 가는게 맞는걸까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