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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주위에 있는 동그란 구름 띠 필리핀인데 달 근처에 달무리는 이미 있어요 근데 더 크게 구름으류

필리핀인데 달 근처에 달무리는 이미 있어요 근데 더 크게 구름으류 만들어진 동그란 띠가 있어요.. 먼가요??

달무리 라고 합니다

1. 개요[편집]

무리(halo, 헤일로)는 태양이나 주위에서 밝은 둥근 테(고리)를 관측하는 대기 광학 현상의 일종이다. 태양 주위에 생기는 것은 햇무리, 달 주위에 생기는 것은 달무리라고 부른다.[1] 일반적으로 우리가 칭하는 햇무리는 22도 무리라고 칭한다.[2]

2. 원리[편집]

실제로 대기 중에 밝은 띠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고, 둥근 물방울에 의해 굴절, 반사된 빛이 무지개 형태로 보이게 되는 것과 비슷하게, 대기 중의 얼음 알갱이들에 의해 특정한 형태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에 엷은 권층운이 끼었을 때[3] 구름의 얼음 입자가 빛을 굴절, 반사시켜서 보이는 둥근 테 형태이다. 그러나 얼음 입자들의 모양과 방향에 따라 고리모양의 테 뿐만 아니라 기둥 형태, 태양을 관통하는 원이나 호(arc) 형태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시뮬레이션도 있다.

가장 흔히 보이는 둥그런 고리 형태의 무리는 광원(보통 해나 달)과 관측자를 이은 선의 22° 위치에 나타난다. 이때 얼음은 육각 기둥 형태의 프리즘[4][5]처럼 작용해서, 통과하는 빛은 두 번의 굴절을 거치게 된다. 굴절하는 각도가 작기 때문에 아름다운 무지개와는 달리 빛이 분산이 심하지 않아 웬만하면 단색광으로 보인다.[6]

가끔 고층운 같은 것이 껴 있을 때에도 햇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태양기둥은 고적운에서 자주 생긴다. [7]

햇무리는 얼음 결정의 배열[8]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외접무리와 22도 햇무리는 같은 광선 경로에서 형성되나 외접 무리는 컬럼 배열, 22도 무리는 랜덤 배열에서 생긴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