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진지하게 고민하는 그 마음을 칭찬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운동을 하기 싫다고 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네요. 운동 쪽으로 꿈이 있다면 일반고든 체육고든 꿈을 향해 가는데 지금 "운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운동이 정말싫은 건지, 잠시의 권태기인지,. 학생이 어떤 일을 하는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해보세요.
일반고든 예체능고든 학교가 나의 진로와 삶을 결정해주지 않아요. 뜻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하게 되더라고요. 스스로에게 태권도하는 어른이 되고 싶은지, 또 다른 꿈을 원하는지 질문을 던져보는게 어떨까요?
열쇠는 학생 자신이 쥐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