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돈에 대해 생각이 많은 청년은? 저처럼 모든 사람들이 돈에 대해 생각이 많고알뜰하게 살려고 하는것이 다

저처럼 모든 사람들이 돈에 대해 생각이 많고알뜰하게 살려고 하는것이 다 맞는데제가 너무 예민하게 살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질문을 올리게되었습니다.20살 부터 저는 돈을 모으기 시작해요아버지 용돈 달에 100만원이 있었지만 돈이 더 필요해서가 아니라돈을 모으고 싶어서 였죠 그렇게 살다가 2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5살에 전세원룸을 얻고 살아가게 되죠 2년만에 몇 천 좀 더 얹어서 이제 투룸 빌라를 얻게되고이 과정이 엄청 아꼈죠 엄마한테 얻어먹고 천원 이천원 아껴서 만원만들고 만원.이만원 아껴서 십만원 만들고 그렇게 살았고 27살~31살까지 돈을 또 모았지만 후반 만큼은 아니였죠 그리고 마지막 연애29살부터는온리 저에게 돈을 쓰다보니까 쓰더라구요 그러다 다시 30살 부터 연애를 하게되었고 그후 31살에 지금 아파트를 얻어서 31평에 혼자살고있습니다.사실 돈도 돈이지만 저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는 성격이거든요.(방치하면 병원비 크게 나올거같으면 조금만 신호와도 가요 몸은 소중하니까.ㅋㅋㅋ)이렇듯 돈을 아낄려고 하고 그러는 편이라 그러다보니까 장을 보고 냉장고 털이만 하고ㅐㅂ달은 잘 안시켜먹게되더라구요.제가 너무 예민하게 사는건지 아니면 그냥 다들 사는것처럼 아끼고 냉장고털이 하고 하는게 맞는건지~~

20살에 한달 용돈으로 백만원을 받았다면

비교적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하신 것 같은데

유달리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그로부터 11년이 지나 지금 31세라면

질문자님이 질의하신대로

너무 예민하게 사는 것인지

다들 사는 것처럼 아끼고 냉장고 털이하는 게 맞는 것인지..

타인의 기준에 본인을 맞추기는 이미 몸에 배인 것 때문에

이제 고치기는 힘들거라 사료됩니다

알뜰하게 소비하시되

쓸때는 쓸 수 있는 소비습관을 가지려 노력하시는 게 낫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