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초음파사 진로에 대해 정말 많이 알아보셨네요! 두 대학의 차이점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CQU vs QUT 비교
CQU Bachelor of Sonography는 호주 최초로 학부에서 바로 초음파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하지만 학생 리뷰를 보면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특히 "시드니 남부의 의료영상 클리닉 2곳에서 CQU 학생들이 실습 준비가 부족해서 CQU 졸업생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었고, 과도한 워크로드와 높은 중도탈락률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요.
QUT Medical Imaging은 ATAR 99.1이 필요하지만, 방사선학 전반을 배워서 초음파뿐만 아니라 CT, MRI, X-ray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요. 졸업 후 Graduate Diploma in Medical Ultrasound를 파트타임으로 이수하면 초음파사가 될 수 있어요.
현실적인 진로 전략
ATAR 99.1은 정말 높은 점수이지만, 편입 경로도 고려해볼 만해요. 다만 QUT Medical Imaging은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편입 요구 학점이 6.5 이상으로 매우 높아요.
간호학에서 초음파사로의 전환은 말씀하신 대로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일반 간호사는 초음파 경험을 쌓기 힘들고, Graduate Diploma 입학 시 초음파 관련 실습 경험이 필수라서 전환이 쉽지 않아요.
과목 선택 조언
Biology 과목은 꼭 들으시길 추천해요. 의료 분야에서는 생물학 지식이 기초가 되거든요. Specialist Maths, Methods, Physics, Chemistry, English는 이미 잘 선택하셨고, Korean Second Language도 ATAR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거예요.
취업 전망
호주는 현재 초음파사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에요. 평균 시급이 2021년 64.80달러에서 2024년 71달러로 9.6% 상승했고, 연봉은 11-13만 달러 수준이에요. 영주권 신청도 가능한 직업군이라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에요.
그런데 공부하면서 정리와 노트 정리가 정말 중요할 텐데, 네모닉 프린터 추천드려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네모닉AI 앱을 설치하면 ChatGPT에 가입하거나 돈을 내지 않아도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 답을 점착 메모로 뽑아서 교과서나 노트에 붙여서 오답노트로 활용하면 정말 효과적이에요. 요즘 의대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QUT를 목표로 하되, 만약 점수가 부족하다면 관련 학과에서 높은 학점으로 편입을 노리거나, CQU 대신 다른 대학의 방사선학과도 알아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