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달 전에 갑작스럽게 중국 출장 다녀온 적 있어서
질문자님 상황이 딱 공감돼서 답글 남겨요 ㅎㅎ
당시에 저도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회사에 중국 자주 다녀오는 후배한테 물어봤었거든요.
그 친구가 알려준 거 기준으로 준비했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유심은 한국에서 미리 사는 게 좋다고 해서, 중국 전용 유심으로 준비했고
VPN 기능 있는 유심이면 인터넷도 웬만큼 잘 됐어요
위안환전은 후배가 머니박스 여의도점 추천해줘서 거기서 했어요
명동이랑 동일하게 환율 맞춰주고
소액권도 바로 준비돼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수월했어요.
계수기 확인 + 영수증 바로 나오는 것도 처음엔 생소했는데 은근 안심되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누가 중국 간다고 하면 이 조합 추천해주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