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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익명을 힘입어 질문 남겨봅니다.예전부터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익명을 힘입어 질문 남겨봅니다.예전부터 출세하고 돈 많이 벌고 싶고 그런 마음도 없고 결혼, 아이도 생각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질하는 것도 없어서 그냥 알바를 하면서 용돈벌이 하면서 살아왔습니다.요즘 더 늦기전에 직장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사선과를 진학하려고 해요. 근데 좀 찾아보니까 무조건 대학병원을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견딜 수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는 거 같아요.그냥 부모님께 생활비 보태면서 동네 병원에서 방사선사로 일하면서 살고 싶은데 혹시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너무 쉽게 세상을 살아가려고 하는 걸까요..?부모님도 노후 준비 되어 있으시고 빚도 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제가 너무 인생을 쉽게 가려고 하나요..? 인생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너무 세상을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호되게 혼내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쉽게 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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