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자대행업체 사이트에 영문명 생년월일 여권번호 이 세 정보를 입력했습니다다행히 결제 전에 공식 사이트가 아님을 인지해서 당장 경제적 피해는 없지만 민간회사 데이터에 위 정보가 입력된 것이 찝찝합니다마음같아선 당장 여권을 재발급 받고 싶지만 지난주에 이미 기존 여권을 못 찾아서 분실신고 후 재발급 받았습니다 너무 짧은 텀을 두고 재발급신청을 하면 외교부 등에서 의심받을 수 있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또한 당장 이번주랑 다다음주에 출국 예정이 있고요제가 궁금한 점은 1. 어느정도 텀을 두고 여권 재발급을 받아야 괜한 의심을 피할 수 있는지 2. 위 세가지 정보로 가능한 사기 및 도용 피해는 어떤 게 있는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