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같이 사업하십니다.20대 중반인 오빠는 취준하고 있고, 저는 학생입니다. 오빠랑 저 둘 다 한 번도 알바해본 적 없습니다. 오빠는 얼마 받는지 모르구용 전 한 달에 계좌로 50~70만원 정도 받고 밥이나 카페 책 등은 엄카로 사요.집에 차는 세 대 있어요. 벤츠 s클래스 580이랑 s클래스 350D, amg gt 43입니다경기도 살고 있고 집 가격은 그렇게 안 비싼 것 같아요. 검색해보니까 매매로 5억 정도이구요, 같은 지역에 집이 한 채 더 있는데 이것도 5억 정도 해요, 그리고 집 앞에 상가가 한 두개?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저도 어딘지 잘 몰라서 얼마인지 모르겠어요이번에 나온 민생지원금도 2차는 안 나올 것 같다고 하시긴하셨습니다. 한 1~2년 전에는 백화점 MVG등급이어서 라운지도 왔다갔다했고, 명품관에서 가끔 백만원 아래면 사고싶은 악세사리같은 것도 사주시곤 했었어용.. 근데 요즘엔 안 그래염 ㅠ매해마다 유럽갔다오고 그 외에도 일본처럼 가까운 나라도 가긴해요.연에 세번 정도??부모님이 돈 없다고 아껴쓰라고 하는데 ㄹㅇ집 큰일 난 건지 뭔지 모르겟습니다 큰 일인가?싶게 심각하게 말씀은 하시는데 주변 친구들 사는 거 보면 그렇게 큰일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제가 뭐 서울에 사는 것도 아닌데 애들이 자꾸 너 금수저야?너 부자야?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이거 퇴치 방법도 부탁 드릴게요첨엔 좀 놀라서 아껴쓰고 했는데, pt는 30회하고 30회 더 연장해주셔서 헷갈리네염 암튼 집안 사정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