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 출신인 황준서가 2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34일 만에 1군 선발로 등판해 화제예요.원래 선발이었던 엄상백 선수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황준서에게 기회가 왔고, 지난해보다 더 좋아진 구위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아요.황준서는 데뷔 시즌 36경기(11선발)에서 2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퓨처스리그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4.35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비시즌 동안 체력 보강에 힘쓰며, 다시 한 번 한화 선발진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어요.황준서 선수가 엄상백 선수 대신 기회를 잡은 건데,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선수 본인이 더 부담 느낄 것 같아요, 아니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