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힘든 일을 겪는 중에 이종교를 만나더니 힘을 얻었다고 해요. 각종 송사 채무채권 으로 일이 계속 진행 중 인데요.그 종교 관계자가 우리 집으로 올테니 저더러 인사만 하라는 겁니다. 집으로 오는것도 못막는게 화가 나는데 저더러 인사까지 하라니 너무 맘이 힘들더라구요.혼자 믿을것이지 가족까지 엮으려하고, 대면 안하겠다하니 미친사람같이 날 뛰구요. 이 사이비 종교는 왜 다들 가족의 사적인 공간까지 들어오려하는거죠?남편이 힘을 얻었다길래 괜찮은 종교일수도 있겠다 속을 뻔했네요.사기도 잘 당하고 사이비에 푹 빠지고 어떻게 구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