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지금 많이 고민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아직 중학교 3학년이신데 이렇게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계신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지금 “꿈이 없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게 당연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많은 어른들도 여전히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있고,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뭘 싫어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아직 키나 조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중요한 건 지금처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탐색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꿈은 단번에 생기기보다는, 작은 흥미 하나에서 시작돼서 자라고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또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응원할게요. 분명 멋진 길을 찾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