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2인용 보드게임은 주로 깊이 있는 사고력 게임들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게임 규칙이나 진행은 간단하지만, 많은 사고력과 전략이 필요하고, 적당히 중독성도 있는 편입니다
조금 간단하면서 대중적이면서 초등학생에서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수 있는 2인용 보드게임 몇 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체스(Chess)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전략 게임입니다.
우리의 전통 게임인 바둑이나 장기 또는 쌍륙과 비슷한 게임입니다.
격자 모양의 체크 판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2인용 두뇌게임으로 상대방의 킹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고블렛(Gobblet)은 기존 오목이나 사목 게임에서 입체적인 요소들이 추가된 게임입니다.
고블렛(게임말)에는 크기가 다른 3종류가 있습니다.
3개가 모여 한 세트가 되며, 제일 큰 고블렛이 2개의 작은 고블렛을 품을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블렛의 특성을 이용하여,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4개의 고블렛을 연결하면 승리합니다.
2인용 러시아워 시프트는 움직이는 보드판과 다양한 게임 진행 카드들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보장합니다. 3부분으로 나워 진 보드판을 밀고 당기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자신의 자동차를 건너편 출구 밖으로 배출하면 승리합니다.
1997년 멘사 셀렉트에 선정된 쿼리도(Quoridor Classic)는
공간지각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2,4인용 보드게임입니다.
미니 버전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2인용 게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이 함께 만든 미로를 탈출하여 상대편 진영에 먼저 도착해야 하는 게입니다.
순서가 되면 게임 말을 이동시킬 것인가! 아니면, 장애물을 이용해서 상대편의 진로를 방해할 것인가! 매 순간 선택과 고해의 연속이라 할 정도로 치열한 머리싸움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아빠론은 2인용 멘사 셀렉트로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성인들의 기억력 향상에 좋은 게임입니다.
자신의 구슬 14개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구슬 6개를 게임판 밖으로 밀어내면 승리하는 게임으로
매번 바뀌는 공격과 방어를 통해 전략적 사고력이 좋아집니다.
힘의 원리를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관찰력 그리고 계획적인 사고력의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루빅스 레이스는 혼자서 즐기던 슬라이딩 퍼즐을 2인이 경쟁하면서 진행하는 퍼즐입니다.
5*5 게임판 위에서 퍼즐 생성기와 동일하게 가운데 9개 조각을 먼저 맞추고 가운데 가림막을 자신 쪽으로 내리면 승리하게 됩니다.
순발력 향상에 좋은 게임이면서 커플이 즐기기 아주 재미있는 퍼즐형 게임입니다.
그 외에 오셀로 스핀, 솔리 테너, 백개먼, 펜타고 등이 둘이서 즐기기에 적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