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등급 1급이 합격되는 것에 메리트가 될까요?
A 3급이상 가산점 없습니다
2.수송운용,물자보급 병과로 지원하고 싶은데, 1종 보통 면허가 도움이 될까요?
A 요즘은 인원이 모자라서 군대가 알아서 병과 정합니다
포병/기갑/방공으로 배치가 가장 많음
운좋아야 보병
3.BMI수치가 1급인데, 이도 역시 합격에 좋을까요?
A 가산점이 아니라 합격 그이상의 의미없습니다
4.수송운용,물자보급 병과를 지원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A 2의 답변으로 대신
5.제가 문신이 있는데, 총 면적이 67제곱센티미터 정도 있습니다. 이 문신이 감점요소가 될까요?
A 전엔 문신 12센치이상 무조건 불합격인데 요즘은 완화되긴 했으나 노출부위에따라 다를겁니
6.민간부사관 25-3 과정 지원일자는 언제일까요?
A https://www.army.mil.kr/sites/army/index.do
모집시기가 되면 공지 뜹니다 1/5/6월 모집입니다
7.부사관을 지원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급여나 복지 등이 많이 안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A 조카같아서 반말이니 기분나빠하지말아
아래는 보병병과의 예시다
포병/기갑/방공 걸리면 더 최악의 근무환경이야
1육군부대의 7~80%가 산간오지/해안/전방gop다
그럼 우리조카가 아주 높은 확율로 이런곳에 가겠지?
이 산간오지의 부대근처엔 민가가 보이면 다행이다
버스도 하루에 10번이면 많이 다니는 거다
배민켜도 가게 다 합쳐야 5~10개면 그부대는 아주 좋은부대야
그리고 2번에서 설명할 당직이 주말에 안걸려서 햄버거라도 사먹으려면 택시비왕복 3~4만원정도야
2 근무환경 아주 평범한 부대일때
아침 07:30출근~밤 20~21:00퇴근+주1~2회 당직(밤샘근무)가 기본이라
퇴근하면 체력방전되서 바로 쓰러져잔다 그리고 눈뜨면 아침이네? 다시 지옥의 수레바퀴 반복이다
3이런 노예 생활에도 풀수당받아도 하사 원평균 160+-받아
그런데 병사 전역전 4개월이 병장인데 205만원(매칭지원금적용)
병장전 상병 6개월인데 175만원(매칭지원금적용)
<<이게 결정적으로 부사관 지원율 나락간 이유다
하는 일은 노예수준인데 병사보다 적게주네?
4 숙소엔 곰팡이벽지와 지하수라 녹물 아주 잘나온다
또 어이없는건 훈련한다고 밖에서 텐트치고 먼지날리며 밥먹고 거지꼴로 몇일있다
복귀했더니 식비내라고 뒤통수 후두러패네?
5 아예 최전방gop가면 아예 퇴근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거긴 월급은 300후반정도 주긴한데
할만할거같지?
하루 3교대로 tv에 나오는 아무리둘러봐도 앞뒤 다 산뿐인 철조망 지킴이다
잠이 바로 퇴근이고 눈뜨면 출근이지
우리 조카가 상상한 군대가 이게 맞다면 응원한다
하지만 이런걸 원하진않겠지?
그럼 다시 생각하고 다른 길을 찾길바래
실제 육군부사관 지원율이 1 : 0.4정도다
특히 고졸바로 지원기수가 80+-명들어가고
다음기수부터 3~40명들어간데
그런데 한기수 교육가능인원이 200명이다
지금까지 인생이 너무 쉬워서 지옥모드로 살고싶으면 부사관 아주 좋은 선택이야
지금 우리조카 생각은 대학휴학하고 미래의 걱정도 되고
부사관 공무원이래 숙소주고 먹여준데 "오 이거 할만한듯?"이거로 보이는데
이렇게 할만한거면 최소한 지원경쟁율이 있어야하는데
1:0.4정도야 지원하면 바로 납치수준으로 데려가지
그리고 들어가서 "아 여기가 ㄹㅇ지옥이구나"해도
탈출하려면 최소 4년은 버터야해
이런곳에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