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면제를 멀리하는게
우선 순위라고 생각해요
저도 불면증 엄청 심했거든요
대학병원에서
스틸녹스 파란색 있어요
그걸 아주 오랜기간 처방받았었고
근데 질문자님도 알고 있겠지만
수면제는 먹고 자면
아침에 잘잤다는 느낌 전혀없잖아요
멍하고 몸도 무겁고 머리아프고
까라지고 그것도 일어나서
그 기분이 없어지면 다행이지만
종일 멍한 느낌이 지속
수면제도 어느 순간 듣질 않고
저녁8시쯤 약 먹고 누워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11시쯤 겨우 잠드는
말씀드려보니 용량을 더 올려보자
하는데 그러긴 싫어서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
그러다 상추 먹으면 졸린다는 말이
떠올랐고 그냥 먹기 시작했어요
저는 25장 정도 먹었는데
가능한 많이 먹는게 효과는 좋은거
같으니 참고
저녁에 잠들기 직전에
상추를 먹어요 드레싱에 찍어
드셔도 되고 그냥 드셔도 됩니다
상추를 다 먹고 양치 후 바로 불끄고
누워서 가만히 눈감고 있기
약이 아니라 잠드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한두번으로 효과볼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반복하면 효과는 있고
상추의 최대 장점은
꿀잠 자고 일어난 기분
아침에 잘잤다 소리 절로 나와요
수면제처럼 하루종일
멍한 기분도 없고 아주 깔끔
두번째는
잠들기 전이라서 먹는게 불편하다면
아로마요법이라고 향을 맡으면서
자는 방법도 있어요
라벤더가 불면증이랑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이 향을 맡으면서 자는
라벤더 차를 마셔도 좋아요
러쉬매장에 가면
슬리피바디스프레이 있어요
아래 사진
원래 이름은 트와일라잇인데
최근에 슬리피로 바뀌었다고
제품 자체에도 잠이 솔솔 오는 자장가
불러준다고 쓰여있잖아요
이 제품을 쿨토시 있죠?
거기에 3~4번 뿌린 후에
잘때 눈 위에 살짝 올려두고 주무세요
그러면 향이 느껴질거예요
그 향이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역시 수면제처럼 몽롱한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이 두가지 방법으로 수면제 끊고
잘 자고 있어요
두가지 방법을 같이 사용해도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