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로인해 항문외과 방문 진료후 수술을했습니다근데 수술직전 베드에누워서 기다리는데 사진찍는소리가났고 수술실 전경을찍는다거나 그런거로 생각했어요(동의를 구하지않았고 하반신 반전라 상태여서)근데 수술후 의사가 나가기직전 간호사에게 사진찍었어? 라는소리를했습니다당시 아프고 정신이없어서 긴가민가했는데다음날 소독을위해 병원을 재방문했는데 로비 화면에 치질등 관련된 수술. 환부사진등이 지나가는 광고영상같은걸보고 어제사진찍은게 제 환부를 찍은거아닌가하는생각이들었어요다음진료때 물어볼예정이긴한데사진을 찍은게 맞다면 삭제를 요구하려합니다근데 수술전. 후비교를위한 개인차트에만 등록된다던지 블로그나 인터넷에 올라가는 사진이 아니라고하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그래도 동의없이 사진찍은거 자체도싫고 진료차트에 있는거도 싫은데 제가 보는앞에서 지금삭제해달라고 요구하면 병원측은 당연히 해줘야하는거맞죠?관련태그: 의료/식품의약, IT/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