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되시는 게 당연합니다. 작성자분이 애인에게 아직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 하시면 아직은 초대하지 마시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거나 그래도 집을 초대하고 싶단 마음이시면 오게하세요. 전 후자를 추천드려요. 왜냐면 애인분이 진심으로 작성자분을 사랑한다면 솔직히 집이 좀 어떻든 아무 생각 안 들거든요. 작성자분과 엄청나게 친한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집이 좀 그래요. 근데 거기서 작성자님은 실망하거나 그럴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솔직히 아무 생각 안 하고 친구와 노는데에 집중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