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로진학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메이저맵 에디터 여름입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비슷한 사례를 다룬 글이 있어서 답변드립니다.
1. 공식 발표 기준으로는 '제한 없다'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차별하거나 특별히 배제하는 규정은 없습니다.
즉, 수시·정시 모두 기존처럼 지원은 가능합니다.
2. 다만, 일부 전형에선 불리할 수 있음
일부 대학은 서류형/종합형 전형에서
고교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이 중요한 전형일 경우,
검정고시 출신자에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건 대학마다 다르니, 꼭 대학별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해요.
3.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서울권은 물론,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충남대 등 지거국도
수시에서 학종 평가 기준이 점점 강화되는 추세예요.
검정고시 출신자도 정시나 편입 경로로 많이 도전하고 있고요.
4. 지방 4년제 대학은 큰 변화 없음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지방대학들은
2026학년도에도 검정고시 출신자의 진학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큰 제도 변경 없이 기존과 유사하게 운영될 가능성이 커요.
한줄 요약:
2026학년도부터 검정고시 출신자의 대학 진학은 지거국 등 일부 대학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지만, 지방 4년제 대학 전체에 동일한 제한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
모집요강 확인 + 정시/편입 경로 준비가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