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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꿈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6학년 13살 이고요 제 꿈은 빵 가게를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6학년 13살 이고요 제 꿈은 빵 가게를 차려서 빵을 만드는것 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예체능은 죽어도 안된다고 말 합니다.. 제가 미술 학원을 지금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이 재능 있다고 혹시 장례희망을 그림으로 해도 될것 같다고 말씀 하셔서 엄마에게 나 그림 쪽으로 가고 싶다고 선생님이 재능있다고 말 했지만 엄마는 예체능은 취미로 하라고 아무나 성공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체능 운동,미술 등등 잘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대학 거기도 힘들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공부 쪽으로 가라고 하고 엄마가 학원 시험이든 뭐든 모든 시험을 70점 이상 맞으라고 했지만 저희 학원은 난이도가 정말 어렵다고 소문이 나서 숙제량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시험 문제도 어렵습니다 저희 학원에서 80점만 넘어도 잘한다 재능있다고 할 정도인데 제가 70점을 어떻게 맞습니다까… 엄마에게 그건 힘들것 같다고 말 했지만 엄마는 초등학생이 뭐 이리 바라는게 많냐, 초등학생이 70점 못 넘기면 문제 있는거다 이런식으로 말 했습니다 당연히 학교 시함에서는 90점 이상 맞습니다그래도 제가 빵이 너무너무 만들고 싶고 하고 싶어서 몰래 당근에서 오븐을 사고 용돈을 끌어모아서 재료 까지 사서 몰래몰래 엄마아빠 출근하실때 만듭니다..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진로는 베이커리 입니다 그냥 제가 꿈을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아직 초등학생인데 벌써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니 너무 대견하네요.

한편으로는 정말 슬프지만, 그래도 질문자님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 해소 하기 위해 숨어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느껴집니다!!

제과제빵은 보통의 예체능과는 다르게 취업 분야가 굉장히 넓은 분야입니다.

모두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사무직으로도 근무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요!!

벌써 포기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우선 부모님에게 내가 얼마나 많은 열정이 있고 관심이 많은지 그리고 추후 이 꿈을 가지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전달해보세요.

단순히 나중에 창업할거야! 라기 보단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부모님에게 발표를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