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둘 곳이 없어서 여기에 고민 올려봐요 ㅜㅜ전느 자퇴 후 18살 현재 26년도 수능 준비를 하고 있고남자친구도 19살 현재 자퇴하고 운동하고 있어요제가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를 해서 일요일 말고는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기에 매일 제가 학원 끝나서 집 간 다음 자기 전까지 전화를 하다 자는 날이 많았어요남자친구는 저보다 비교적 시간이 많기 때문에 거의 일주일 내내 친구를 만나는데, 이제는 저랑 전화하는 시간 빼먹으면서 까지 친구와 놀다 새벽 2~4시쯤 집 가는 날이 잦아졌습니다.새벽에 노는 거라 제가 좀 의심이 많아서 초반에는 누굴 만나고 어디서 노는지 연락을 해달라고 약속을 했는데,남자친구가 잘 하겠다 진짜 연락 잘 남겨두겠다 하면서 약속을 깨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약속 안 지킬때마다 제가 화를 냈습니다 근데 화를 낼 때마다 제가 연락 문제로 화내는게 노는 것도 이해 못하는 속 좁고 집착심한 그런 살짝은 정신병이 있는 여자친구로 보여질까봐 스트레스 받고, 잘 하겠다는 말만 하고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는 남자친구를 보며 스트레스 받고, 다음날 공부에 집중도 안되서 남자친구한테 제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진지하게 모두 말 한 뒤, 연락 이제 꼬박 잘 안 남겨줘도 된다 라고 부탁했음에도 남자친구는 자기가 잘 지켜야 하는거라면서 왜 연락 문제를 포기하냐고, 그러지 말라고 자기가 정말 잘 할테니 지켜만 봐달라고, 무조건 연락 잘 남기겠으니 약속해달라고 했는데도.. 자꾸 약속을 안 지킵니다이 문제로 싸운 것만 10번은 넘은 것 같아요..이 문제로 진짜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가 받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느끼는 대로 제가 이상한걸까요 정말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개만땅받습니다 진짜로요 솔직하게 답변 부탁드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