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남보다 게임을 너무너무 하고싶어했는데 부모님탓을할려고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게임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절제를 못하는것같아보여서 초3부터 핸드폰에 잠금어플을 깔고 그대로 제제 당하면서 살아왔고 그 잠금은 중3까지 갔습니다. 그로인해서 사춘기가 왔을시기에도 부모님에게 되게 몹쓸짓을하고 안좋은언행을 하면서 매번 게임좀 마음대로 하게 해줘라 라고 엄청 애원했습니다. 그럼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거아니냐? 할수있는데 사춘기에 가출을 정말 많이 햇는데 그럼에도 학원은 꼬박꼬박가고 학교도 절대 빠진적없이 항상 상위권유지를하면서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둥 공부하나만큼은 자신이 있을정도로 놓지않았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엄마는 제가 게임하는걸 극도로 통제하고싶어하시더라고요. 원래 저희집에 잇는 컴은 부모님이 사신건데 고2때 방학때 열심히 알바해서 제가 하나하나 다 알아보고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이크 컴퓨터 본체조차도 제가 유튜브 찾아보면서 부품하나하나 다 조립하고 윈도우 설치까지 금전적으로도 어떤것도 도움을 받지않고 컴퓨터를 제가 샀는데 엄마는 제가 고3이고 성적도 3등급 중반대로 끝냈고 수시도 이제 끝날예정이라 걱정이 없어 컴퓨터를 제 마음댜로 해도되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면서 그전에도 자주 그러셨지만 와이파이를 끊거나 랜선을 짤라버린다거나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제가 성인이 되도 컴퓨터를 너 마음대로 늦게까지 할거라면 내가 집을 나가던가 너가집을나가라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끝까지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빠는 애가 이제 다컷고 대학갈준비도 끝났는데 그전까지만이라도 즐기게해줘야지 좀 풀어줘라해도 엄마는 굳건하셔요.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게임을 너무 봏아하는것도 한몫하지만 정말 게임에 재능이 있다고 스스로 느꼇고 개임적으로 아는 팀에서도 공식적인 프로게이머를 해보지않겠냐라고 오퍼가온다던가 정말 해보고싶은 기회가 많았어요. 지금은 프로게이머를 할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제 취미로써 이젠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 지켰으니 게임을 하고싶을뿐이에요.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