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여행가기로 했다가 뱅기표 취소함 남자친구랑 2박3일 여행가기로 해서 비행기표 예매하고 숙소랑 렌트카 알아보고 있었는데
남친이랑 여행가기로 했다가 뱅기표 취소함 남자친구랑 2박3일 여행가기로 해서 비행기표 예매하고 숙소랑 렌트카 알아보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랑 2박3일 여행가기로 해서 비행기표 예매하고 숙소랑 렌트카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는날 9시 10분 비행기여서 남친이 렌트카 반납을 8시에 할까 8시반에 할까 물어보길래 일찍 반납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남으니까 8시반에 해도 괜찮을거 같다 했더니 남친은 시간 촉박한게 싫다고 8시에 하자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하다가 듣고 보니까 너무 답정너로 계속 얘기하길래 좀 짜증나서 그래 그럼 8시에 해! 라고 좀 짜증스럽게 말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그냥 비행기표 취소할게 가고싶지 않아졌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당황해서 아니 뭔 내 말 한마디에 기분상해서 취소할 정도면 왜 가자했냐 그래 가지 말자 하고 말았는데 자기 기분 나쁘다고 맘대로 취소하고 그러는게 갑자기 다혈질 같고 정떨어지는데 진짜 제가 잘못한건지.. 원래 자기 기분에 취해서 맘대로 결정하고 이런거 극혐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연락도 서로 안하고 있어요…제가 잘못한건가요???
전형적인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네요
걍 헤어지는 게 이로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