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좀 해주세요!! 학원에서 공부 중이렀고 쌤들은 어슬렁거리고 계셨습니다옆자리에 앉아있던 친구가 질문하니까 쌤

학원에서 공부 중이렀고 쌤들은 어슬렁거리고 계셨습니다옆자리에 앉아있던 친구가 질문하니까 쌤 한 분이 다른분 두 분하고 오셨는데 (이때쯤부터 내 무의식이 이 사람들을 아이돌로 인식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ㅋㅋ)갑자기 두분은 뭔 일정 끝난 아이돌마냥 다음 일정 가려고 하는것처럼 앞질러서 가고 남은 한 분만 두팔로 그 친구 책상짚고 미소짓듯이? 웃는데 얼굴이 진짜 존나존나 제 취향으로다가 생긴 거예요...눈 마주치자마자 헉 완전 잘생겼다 이 생각하면서 1초?만에 눈피했아요그리고 이땐 꿈이어서 이상함을 못 느낀거같은데 어느샌가 장소가 롯데 리조트처럼 고급진 식당?으로 바뀌어있었어요(의자들이 다 빨간 실크로 되어있고 뒤에 소파도 있었는데 그건 검정색, 조명은 노란색이었던 거 같아여 시간은 오후 10시정도..? 창문밖이 어두웠어요)아무튼 내가 그 분 얼굴보고 진짜 떨렸는데ㅜㅜ 티 안내려고 다시 공부 시작하는척 했어요 그런데 매직아이로 옆 보니까 그 분이 제 옆자리 친구 다 알려줬는지 다른 두 분하고 가버리려는 거예요ㅜㅜ그래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다시 부르고 두분이 먼저 뒤돌아서 오셨는데 보니까 그 두분은 화장한 남자분이셨는데 솔직히 화장안하는게 나았어요 본판이 잘생겼는데 거기에 뭔 이상한 화장을 해놨거든요.....(막 여성스러운 화장은 아니고 그냥 메이크업 정도..?)저는 제가 잘못본건가 싶어서 겁나 당황하는데 남은 한분도 뒤돌아오셨어여딱 보자마자 아 이분이구나 했습니다(제 옆자리가 이때부터 제 친구A로 바뀐듯해요)저는 막 티 안나게 A 팔 퍽퍽 치면서 와 ㄹㅇ 잘생겼다 이러고 있었어요그리고 이 분들이 우리 앞자리에 앉으셨는데 먼저 왔던 두 분은 제 표정변화 보고 약간 질투하는듯한? 표정이었어요 아까 그 잘생긴분이 저희한테 가까이 와서 막 아재개그랑 농담을 하는데 너무 재밌었어요그러다거 저희한테 갑자기 자기 안아보라고 플러팅 했는데 A가 그 분 바로 안고 뒤에있던 소파 뒤에 무대같은 공간이 더 있었는데 거기로 갔습니다 왜 간건진 모르겠어욤.. 저는 그 친구랑 아이돌 막 사진찍어주고 그랬어요그 분은 계속 농담 하는데 A 반응은 다 똑같으니까 슬슬 흥미 떨어지는거 같아보였습니다그리고 거기서 꿈이 딱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