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학원쌤이 너무 좋아요 학원쌤은 어림잡아도 25살?정도 이실텐데 전 중1이고..제가 고3되서 고백한다쳐도 5년은 남았는데 그사이에 다른곳으로 가시거나 아님 결혼하시면 어떡하죠? 전 쌤이너무 좋고 쌤없으면 하루를 시작할수가 없고 이미 뇌속엔 영어단어보다 쌤얼굴,쌤목소리가 먼저 생각나요.. 저번에는 학원가기 1시간전부터 준비하고 안뿌리던 향수까지 뿌렸어요 쌤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공부도 열심히 공부하고 그리고 연습하고.. 이젠 학원에서 공부보다 쌤보는게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학원 안가는날엔 너무 심심하고 무의미하고 할것도 없어요 쌤 인스타랑 카톡프로필 염탐을 몇번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번엔 밥먹을때 쌤사진 띄어두고 밥먹었어요..ㅎ이 질문 쌤한테 들키면 그냥 쌤한테 고백하고 콱죽어버리려구요ㅋㅋ(장난임 죽지않음 제발 신고하지마세요)암튼 제 계획은 열심히 공부해서 고3때 쌤한테 청혼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