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작:93-86-79
언매:91-84-77
컷이니까 참고하세요. 제가 풀어보진 않았는데 이정도면 이감 치고는 쉬운 시험이긴 합니다.
그리고 사설은 믿지 마세요. 시간 관리랑 루틴만 지키는 용도로 쓰시고 점수는 그렇게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이감은 독서의 경우 매우 짜치는 곳에서 근거를 갖다 쓰고 문학도 서술어 논리가 중의성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A를 보면 B를 떠올리는 게 자연스러움에도 '낚시'라는 명분하에 억지 논리를 만드는데, 문제는 학생 입장에서 내가 낚일 만한 곳에서 낚였는지 그냥 문제 잘못인지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언매도 교육과정에서 낼 수 없는 단어나 개념 끌고 와서 '니들은 이런 거 몰랐지?' 하고 겁주는 경우도 많고요.
실모 박치기한다고 성적 안 느니까 간쓸개 이감으로 양치기한다 이딴 짓 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평가원 교육청 선지 정리, 언매라면 예문 암기 하시는 게 5억배는 도움 됩니다. 실모는 말씀드렸듯 시간관리 연습의 수단 그 이상 그 이하의 가치를 지니지 않습니다